제1차 불런 전투

Manassas, VA 20109
제1차 불런 전투 제1차 불런 전투 is one of the popular Interest located in ,Manassas listed under Historical Place in Manassas , Museum in Manassas , Landmark & Historical Place in Manassas ,

Contact Details & Working Hours

More about 제1차 불런 전투

제1차 불런 전투는 1861년 7월 21일 하루 동안에 벌어진 전투다. 불런 전투는 북부에서 붙인 이름이며, 남부에서는 "매너서스 전투"라고 부른다.배경섬터 요새 공격으로 남북 전쟁이 시작된 이래 남북군은 매너서스에서 처음으로 본격적인 전투를 치렀다. 3일 전인 7월 18일에 블랙번에서 블랙번 전투가 있었지만, 양측이 사단급 규모로 붙은 전초전 성격이었고, 군단급 이상으로 본격적인 회전을 펼친 것이 이 불런(혹은 매너서스) 전투다.불런 전투는 북군이 리치먼드를 곧장 점령하여 전쟁을 조기에 끝내버리겠다는 생각으로 준비한 전투였다. 4월 11일에 데이비스를 대통령으로 선출한 남부연맹이지만, 의회는 7월 20일에 소집예정이었고, 북부는 그 전에 전쟁을 끝내버릴 생각이었던 것이다. 이를 위해 북군은 3가지 전략을 수립하고 있었다. * 워싱턴 D.C. - 매너서스 - 프레더릭스버그 - 리치먼드 축선으로 남부연맹의 수도 리치먼드를 곧장 점령한다* 셰넌도어 계곡을 경유하여 켄터키 주와 테네시 주를 거쳐 남부의 조지아 주를 점령한다.* 남부의 전 해안선을 해상봉쇄하여 남부 경제의 숨통을 죄어 압박한다. 이중 첫 번째 전략을 위해 7월 16일 맥도웰 소장을 북버지니아군 사령관으로 임명하고 35,000명의 병력으로 리치먼드 공략을 위해 우선 매너서스를 점령하라고 한 것이다. 셰넌도어 계곡에는 패터슨 장군이 18,000여명의 병력으로 윈체스터에서 남군의 북진에 대비하게 하였다(패터슨은 자신이 상대해야 할 존스턴이 자기를 기만하고 불런 전투 현장으로 달려간 것을 불런 전투가 끝날때까지 까마득하게 모르고 아무런 대응조치를 취하지 않아 북군의 패배에 일조하였다).남부의 독립과 공식 승인을 목적했던 남부연맹은 북부의 이런 전략에 대해 자연히 방어 위주 전략을 세우게 된다(나중에 등장하는 리는 공세 전략을 내세웠다). 존스턴 소장이 윈체스터의 북군을 견제하고, 불런 방면에는 보우리가드 준장에게 22,000명을 주어 대비하게 한 것이다.북군은 리치먼드를 공략하기 위해, 남군은 그런 북군의 의도를 저지하기 위해 매너서스에서 서로 맞부딪히게 된 것이 1차 불런 전투이다.진행 경과7월 17일 ~ 18일 북군의 진격어빈 맥도웰은 35,000여명의 병력을 이끌고 매너서스로 향했다. 매너서스는 워싱턴에서 서남쪽으로 25마일 지점으로, 3개의 철도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다. 이 매너서스와 워싱턴 사이에는 북서쪽에서 동남쪽으로 흐르면서 포토맥 강으로 흘러가는 불런 강이 있어서 중요한 방어지점이기도 했다. 7월 17일, 북군은 중간에 페어팩스를 점령했고, 7월 18일에는 센터빌을 무혈 점령한 후 불런 강으로 계속 진격했다. 불런 강에는 총 7개의 도섭지가 있는데, 북쪽에서 남쪽으로 서들리, 스톤브리지, 루이스, 볼스, 미첼, 블랙번, 맥클린, 아일랜드였다. 이 중에서 북군이 진격한 곳은 블랙번이었다. 북군은 다니엘 타일러 장군의 사단이었고, 사단 선봉대는 리처드슨 여단이었다.

Map of 제1차 불런 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