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는
광대한 미 중서부의 오대호를 믿음의 갈릴리로 삼고 미시간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배경으로, 지난 1972년에 창립되어 현재는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북방, 교육의 요람이자 한인 타운의 중심지인 ‘트로이’(Troy)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42년의 역사 동안 한결 같이 인도하신 주님의 은혜로, 지역사회의 섬김은 물론 미주 한인교회를 대표하고 나아가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적인 교회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담임목회자로는 1대 윤영봉 목사님(1972-1994)과 2대 이훈경 목사님(1995-2013)에 이어 지금은 3대 장찬영 목사님이 파송 받아 섬기고 계십니다.
우리교회는
한어 회중을 중심으로, 차세대 사역인 어린이교회(Children Church), Junior High(중등부)와 Senior High(고등부)로 구성된 청소년교회(Youth Church), 한국어권 청년예배 [하람 청년부] 그리고 영어회중인 'Troy Hope Church', 부속학교인 자녀들을 위한 [한글학교]와 어르신들을 위한 [소망학교] 등, 현재 2,000여 명의 성도들이 행복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은혜와 감동, 눈물과 회복이 있는 예배, 진정한 섬김과 나눔의 셀 모임, 은사와 기쁨으로 섬기는 다양한 사역, 체계적이고 생명력 넘치는 양육 프로그램, 자녀들에게 믿음을 전승하는 풍성한 차세대 교육, 가까이 지역사회와 멀리 온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전도와 선교사역 등, 주님이 기뻐하시는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교리적으로 요한 웨슬리의 신앙노선을 따르며, 교단적으로는 미 연합감리교회(The United Methodist Church)에 속해 그 조직과 강령을 따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민교회와 복음적인 교회로서의 특성을 살린 포용적 조직과 운영을 추구하며, 어느 제도나 전통에 제한되지 아니하는 복음적이고 균형 있는 교회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진리와 가치를 나누는 건강한 교회, 영적 유산과 사랑을 계승하는 행복한 가정: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이루는 생명 공동체] 라는 비젼 아래,
첫째,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사랑하는 ‘예배자의 삶’
둘째, 그 부르신 감격을 이웃과 세상에 전하고 나누는 ‘선교사의 삶’
셋째, 이를 잘 나누기 위해 그리스도를 배우고 본받는 ‘제자도의 삶’
넷째, 이 모든 것을 위해 재물, 시간, 재능을 드리는 ‘청지기의 삶’을
추구하는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이루는’ 건강하고 행복한 ‘생명 공동체’입니다.